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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의정부 경전철 새 사업자로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정부는 최소운영비를 보전해 운임 수준을 현재와 똑같이 유지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3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1994억원을 들여 노후한 천안하수처리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자를 선발키로 했다. 또 부대개편 계획으로 지연됐던 2392억원 규모 화천·양구 관사 및 병영시설 민자사업을 육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내년 착공키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