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체험형 매트리스 팝업 스토어로 MZ세대 공략

현대百 중동점서 테마파크 콘셉트 ‘지누스 원더베드’ 진행
2030고객 취향 저격 콘텐츠 마련
인증샷 전용 미러존·포토 키오스크 등
  • 등록 2023-04-09 오전 9:41:08

    수정 2023-04-09 오전 9:41: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지누스는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U-PLEX) 1층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ZINUS Wonder Bed)’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지누스)
지누스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매트리스 체험 콘텐츠로 꾸민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객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지누스 원더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약 6만여명의 고객이 관람했다.

유플렉스는 2030세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집약한 MZ(밀레니얼+Z) 전문관으로, 지누스는 이런 특징에 맞춰 기존 행사와 달리 ‘포토 키오스크’, ‘OOTD(오늘의 착장) 인증 미러존’ 등 MZ세대를 위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 댄스 영상 등으로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10여명의 숏폼 인플루언서들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지누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중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감각적인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과 체험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는 물론,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지누스의 국내 매출은 2021년보다 66.4% 증가한 5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후 판교점 등 13개 매장을 열고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복지전문기업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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