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11~14일 ‘행복마을 만들기’ 교육과정 운영

  • 등록 2019-06-10 오전 6:00:00

    수정 2019-06-10 오전 6:00:0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1~14일 전남 나주 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농촌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 8월28일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정부가 주민 주도로 창의적인 마을을 만들어 고령화에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2014년 이후 매년 여는 행사다. 지난해는 3220여 마을이 신청해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마을(대통령상)을 비롯한 20개 마을이 입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 대회를 개최하고 참여 마을을 지원하는 담당 공무원이 관련 정책방향과 기존 수상 사례를 공유하고 각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열린다. 2017년 대회에서 소득·체험분야 금상을 받은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도 방문 예정이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정부의 정책지원과 함께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이 마을 주민과 한마음으로 농촌을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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