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5일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새출발

과천서 이전 완료…500여 직원 신청사 첫 근무
  • 등록 2019-02-25 오전 5:00:00

    수정 2019-02-25 오전 5:00:00

한국에너지공단의 경남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 전경. 에너지공단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경기도 용인에서 경남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곳 500여 직원도 22~24일 사무실 이사를 마치고 25일부터는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목적으로 1980년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줄곧 과천 청사에 있었으나 앞선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과정에서 우정혁신도시 이전이 확정됐다.

우정혁신도시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총 9개 기관이 입주해 있었다. 이번 에너지공단의 신청사 이전으로 이전 대상 10개 기관이 모두 자리 잡게 됐다.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에 있다. 부지면적 2만1234㎡, 지하 3층 지상 8층의 신축 건물이다.

에너지공단 청사답게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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