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달 1일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국제워크숍

수출 유망 6개국 담당자가 직접 시장·제도 설명
  • 등록 2018-10-30 오전 6:00:00

    수정 2018-10-30 오전 6:00:00

드론이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태국, 베트남 등 농기자재 유망 수출국 공무원이 직접 자국 농기자재 정보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1일 충남 천안 천안박물관에서 ‘2018년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유망 수출 대상국 담당자를 초청해 현지 시장과 관련 제도를 설명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도 중국, 베트남,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농약과 비료, 사료, 동물용의약품 4개 품목의 유망 수출국 6개국 정책담당자 12~13명이 나설 예정이다. 국가별 수출 절차와 서류, 테스트 기준 등 정보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미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 중국 등 33개국 농기계업체 460여 업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관련 협회 담당자와 수출기업 관계자,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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