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 온라인 교육부문인 메가스터디를 포함해 영유아 및 초등 부문의 엘리하이, 김영편입, 메가 공무원 등 전분야를 아우르는 교육 사업을 펼치는 교육업체다. 인공지능(AI) 교육사업인 프리딕션과 애드컬쳐 부문인 유니브를 통해 신사업에도 진출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260억원, 영업이익 12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53억원으로 2.1% 늘었다. 매출액 성장에도 영업이익 소폭 하락했다.
이어 “6월 말 세무조사로 인해 공정위 승인 늦어지고 있으나, 연내 승인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증원 등 교육제도 개편 따른 사교육 시장의 수혜도 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1인당 사교육비 증가로 사교육비 시장 성장하고 있다”며 “학령인구는 2015년 617만명에서 2022년 528만명, 같은 기간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24만4000원에서 41만원으로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