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점차 인상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집단대출도 처음부터 나눠갚아야
내년 1월1일 이후 분양공고가 이뤄지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은 처음부터 나눠갚는 분할상환방식으로 빌려야 한다. 이자만 갚는 거치식 대출은 1년 이내만 가능해지고 그 이상은 불가능해진다.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모든 원금은 아니지만 전체 원금의 30분의1 이상은 분할상환방식으로 취급된다.
◇손보업계 車보험료 인상 조짐
흥국화재는 오는 2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1.9% 인상할 계획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부터 보험료 인상 없이 세부 내용만 일부 조정했다.
◇알리안츠생명, 유상증자 단행, M&A 마무리 단계
알리안츠그룹이 알리안츠생명에 18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중국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을 넘기는 마지막 수순을 밟는 것으로 해석된다. 안방보험과 알리안츠그룹은 주식매매계약 체결 당시 이러한 유상증자를 미리 약속했고, M&A를 위한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