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489억달러…전년比 2.0%↓

5개월째 감소세…감소 폭은 줄어
  • 등록 2019-05-01 오전 9:03:18

    수정 2019-05-01 오전 10:50:03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 수출액이 5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줄었다. 다만 4월 들어 감소 폭은 줄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4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을 보면 우리나라 지난달 수출액은 489억달러로 전년보다 2.0% 줄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다. 12월(482억달러) 1.7% 감소한 이후 1월(462억달러·6.2%↓), 2월(394억달러·11.4%↓), 3월(471억달러·8.2%↓) 줄었었다.

그러나 감소 폭은 올 1월 두 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줄며 4월엔 2%대를 기록했다.

수출액이 아닌 물량으로는 2.5% 늘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4월 조업일수가 하루 적었던 걸 고려하면 실질적인 감소 폭은 이보다 클 수 있다. 4월 일평균수출액은 20억4000만달러로 전년보다 6.1% 줄었다.
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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