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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농기계 업체는 매년 봄·가을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 정비 설비가 부족한 산간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트랙터와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를 점검·수리해오고 있다.
3월4일 첫째 주는 경기도 평택과 용인, 강화, 가평, 연천에서 업체별 5개반이 활동을 시작한다. 지역별 세부 일정은 농기계조합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리봉사 과정에서 부품값과 운반비는 받되 점검·정비는 무상이다. 현장 수리가 어려울 땐 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나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할 예정이다. 현장에선 현장 응급처지법이나 안전사고 예방법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