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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이런 일정을 포함한 규칙안 초안을 공개했다.
이 규칙안에 따르면 대선 예비후보는 이달 30일까지 주별로 50명 이하씩 모두 300명 이상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 만약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1명일 경우 대의원들은 온라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투표를 하게 된다. 앞서 전국위원회는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완료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밤 AP통신의 대의원 대상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후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을 확보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린다.
당 대선후보는 통상 전당대회에서 선출되지만, 민주당은 일부 주의 대선후보 등록 시한 문제로 전당대회에 앞서 온라인으로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절차를 먼저 진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