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7.4만원 5G폰 ‘갤럭시 와이드7’ 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갤럭시 와이드7’을 실속파 고객을 위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37만 4000원의 출고가에 6000mAh 배터리와 6.5인치 대화면, 그리고 5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도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와이드7’

SK텔레콤은 이번 출시를 통해 실속 있는 가성비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갤럭시 와이드7’은 자녀의 첫 스마트폰으로도 적합한 ZEM 앱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구매 고객들을 위해 제휴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1만 8000원 할인, 롯데카드 ‘텔로 T라이트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 시 월 2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로 SK텔레콤은 5G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및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