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소외이웃 대상 에너지바우처 사용 독려 활동

  • 등록 2019-02-24 오후 12:57:02

    수정 2019-02-24 오후 12:57:02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서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돕는 이동판매소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용 독려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추운 겨울철 저소득 가구, 특히 에너지 사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용 에너지 이용권이다. 2015년 도입해 매년 11~1월 신청을 받아 5월까지 쓸 수 있다.

그러나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는 에너지바우처를 받더라도 동·면사무소의 적극적인 도움 없인 사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는 등 바우처 사용을 돕고 식료품을 함께 전달했다. 각 가정에 에너지바우처 사용법을 안내하고 동(면)사무소에 지원을 당부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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