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IPPE 2023’ 참가…글로벌 성장 기회 창출

  • 등록 2023-01-20 오전 8:40:04

    수정 2023-01-20 오전 8:40:0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대표 이민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계, 사료, 육가공 박람회인 ‘IPPE(국제 생산 및 가공 박람회 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2023’ 국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주에서 개최되는 IPPE에 참가해 자체 부스를 통해 씨티씨자임, 엑솔루션 등 회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제품 홍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씨티씨자임은 자체 발효기술력을 통해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사료용 소화효소제다. 원활한 사료 소화를 도와 가축성장을 돕는다. 제품은 국내 최초로 FDA(미국 식약처)의 품목승인까지 취득했을 뿐 아니라 판매 시작 이래 해외 30여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는 미생물발효기술, 약물코팅기술, 약물전달기술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동물약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러한 기술성의 결과로 개발된 씨티씨자임은 사료원가 절감에 기여하며 농장과 사료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본 박람회에서 씨티씨자임을 필두로 자사 제품 홍보에 집중하며 수출 증대의 초석을 견고히 다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개최 75회를 맞는 IPPE는 매년 1200개 이상의 유관 업체와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산 박람회다. 계란, 육류, 가금류의 생산, 가공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 장비, 제품 및 서비스 등이 1000개 이상 전시될 예정이다. 주된 참가국은 캐나다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120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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