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쏘카(403550)는 ‘패스포트’ 가입자 100만명 달성 임박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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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패스포트 가입 시 지급하는 웰컴 기프트인 카셰어링 할인 쿠폰을 2배로 늘린 최대 19만원 상당의 카셰어링·숙박 웰컴 쿠폰팩을 제공한다. 카셰어링 쿠폰팩은 △차종 △주중·주말 △지역 △왕복·편도·부름 등 유형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대여료 7만원 할인 쿠폰 2매로 구성했다. 카셰어링 특화 멤버십 ‘카 패스’, 카셰어링·숙박 결합 멤버십 ‘멀티 패스’ 등 패스포트 종류와 무관하게 신규 유료 가입한 회원이라면 자동 발급된다.
패스포트 혜택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름 요금 무료, 대여료 50% 무제한 할인, 편도 요금 50% 할인 등 패스포트 혜택 중 일부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패스포트 가입 이력이 없는 쏘카 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무료 체험 신청자는 멤버십을 유료로 가입한 회원에게만 지급되는 최대 19만원 상당 할인 쿠폰팩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여행, 면접, 출퇴근 등 이동 수요가 많은 20대 회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패스포트를 유료로 가입한 만 21~29세 회원에게는 가입비 1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 카셰어링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는 20대 전용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상세 혜택은 쏘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카셰어링을 대여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쿠폰을 1년간 제공한다. 대여료 무료 쿠폰은 12개월 동안 매월 1회 지급하며 대여시간, 주중·주말, 지역 등 제한 없이 적용 가능하다. 100만 번째 가입자는 유료 가입 회원과 무료 체험 회원 모두 도전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100만명 달성 시까지 진행된다.
김동훈 쏘카 유저성장그룹장은 “카셰어링 뿐 아니라 숙박과 주차 등 쏘카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고도화하면서 패스포트 이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00만명 달성 임박을 기념해 준비한 웰컴 기프트 2배 지급, 무료 체험, 20대 전용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고 1년간 카셰어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00만 번째 가입자에도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쏘카 패스포트는 2021년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출시한 연간 멤버십 서비스다. 가입 즉시 최대 총 12만원 상당의 카셰어링·숙박 웰컴 기프트를 지급하고, 대여요금 50% 무제한 할인, 5% 무제한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단 한번만 카셰어링 또는 숙박시설을 이용해도 연 가입비를 상회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시 이후 매월 평균 2만 명 이상이 가입하는 쏘카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