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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는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인 ‘더 코트’를 동시에 열고 ‘테니스 열풍’에 방점을 찍는다. ‘더 코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테니스 팝업으로, 10일간 약 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크게 화제가 됐다.
올해는 그때보다 더욱 뜨거워진 테니스 인기에 힘입어 19일부터 29일까지(수원점은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부산본점,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총 6개 점포로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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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가 생소한 고객들도 ‘더 코트’를 통해 ‘테니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각 팝업에는 게임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더 코트’ 팝업에서는 닌텐도를 활용한 스크린 테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수원점과 동탄점, 타임빌라스 등에서는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우는 벨크로를 활용한 미니 테니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게임에 참여하거나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등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미션 완료 개수에 따라 ‘그립톡’, ‘리유저블 컵’, ‘네임택’ 등 롯데백화점이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는 문화센터와 연계해 어린이들도 쉽게 테니스를 배워볼 수 있는 ‘매직 테니스’ 클래스도 진행한다.
또 이번 팝업은 특히 테니스 동호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됨에 따라, 팝업 방문 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동호회만을 위한 단체 티셔츠나 커스텀 네임택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팝업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몰에는 ‘더 코트’ 팝업 기간에 맞춰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라코스테’ 등의 테니스 용품 및 의류를 특별한 혜택에 선보인다. 대표 혜택으로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카드사별 7% 즉시 할인 등이 있다. 또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롯데백화점APP에서 진행하는 ‘US 오픈 직관 경품 이벤트’에 한번 더 응모가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최근 국내 테니스 시장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골프 시장 규모의 2% 수준일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더 코트’ 팝업이 기존 테니스 플레이어는 물론 아직 테니스를 접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테니스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