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드워드 루이스 레드번아틀란틱 애널리스트는 “스타벅스가 최근 발표한 회복 계획은 타당성이 있지만, 미국에서 주간 방문객 수가 8년간 감소한 것을 회복시키는 데 드는 비용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타벅스가 2016년 이후 미국 매장에서 주간 방문객 수를 늘리지 못했으며, 회복을 위해 투입된 비용이 지난 2017년부터 회사의 ‘아킬레스건’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17년 이후 스타벅스의 직영 매장 연간 매출은 7.5%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매장 운영비는 이보다 높은 연간 9.5%의 비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