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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다.
지난 6월 제170차 BIE 총회에서도 세계박람회 유치 신청국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맡았던 한 총리는 3차 PT까지 지원한다. 이후에는 내년 현장실사 및 추가 PT를 마지막으로 그해 11월 개최지를 투표한다.
경쟁 PT에는 한국 외에도 유치를 경합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 우크라이나(오데사)도 참여한다.
이번 국무총리 순방은 윤석열 정부 최초의 정상급 아프리카 방문이다.
한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기간 모잠비크 뉴지 대통령과의 면담, 말레이안느 총리와의 면담 및 공식 만찬을 개최한다. 또 가나에서도 아쿠포아도 대통령과의 면담 및 공식 만찬,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과의 면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