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기존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인프라투자 전문조직으로 재편하기 위해 인프라투자본부로 변경한다. 부동산금융 전문역량을 활용해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물자산투자본부 산하에는 부동산PE부를 신설한다. 인수금융부문의 해외비즈니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IB1사업부 직속이었던 홍콩, 뉴욕, 런던 IB1데스크를 투자금융본부 산하로 편제한다.
운용 부문에서는 운용자산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사 최고투자책임자(CIO) 기능을 도입, 대표이사 직속기구로서 투자자산운용위원회를 설치한다. 신탁본부를 기존 위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부에서 운용사업부로 이관, 신탁자산의 운용전문성을 높이고 일관된 자산운용 전략 아래 관리되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안정 속 조직 분위기 쇄신에 방점을 찍고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했다. 특히 신설한 ESG본부에는 임철순 홍보실장을 승진 발령했다.
다음은 NH투자증권의 인사 내용이다.
◇신규 선임 <상무보> △ 재경1본부장 최승희 △ 동부본부장 이재열 △ Industry3본부장 조현광 △ 상품솔루션본부장 전동현 △ ESG본부장 임철순
◇승진 <상무> △ 재경2본부장 김동운 △ DIgital플랫폼본부장 정병석 △ Operation혁신본부장 이승아 △ Retail지원본부장 성종윤 △ 투자금융본부장 이주현 △ Passive솔루션본부장 정병훈 △ IT본부장 정진호 △ Premier Blue본부장 배광수
◇전보 △PWM사업부 대표 이재경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송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