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의 아울렛 스토어를 단독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세라젬 매장 내부. (사진=신세계사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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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아울렛 스토어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 시계탑 인근에 약 4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세라젬을 대표하는 인기 라인업의 리퍼브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리퍼브’란 기능이나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단순 반품이나 미세한 흠집을 이유로 정상가 대비 할인 판매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실속형 소비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리퍼브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아울렛 스토어에서는 척추용 안마 의료기기 ‘마스터 V6·V4’ 모델 및 안마의자 ‘파우제 M2’ 등 세라젬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을 최초가 대비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은 매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세라젬은 아울렛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패션부터 리빙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울렛 3층에 약 630평 규모로 리빙·생활·가전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홈퍼니싱 전문관 ‘리빙 테라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객들의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신규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