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윈플러스(123010)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최근 100억대 매출 성장을 지속중인 로봇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산업용 로봇 자동화라인 현장과 접목시킬 수 있는 사업 기반을 확보, 향후 로봇 사업을 집중 육성해 안정적인 사업 및 수익구조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타법인 지분 취득을 통해 고성장 산업인 로봇 자동화 분야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자회사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기업 성장 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