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비스트 초콜릿’ 상륙…CU, 국내 단독 판매

  • 등록 2024-09-04 오전 9:01:39

    수정 2024-09-04 오전 9:01:3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세계 1위 유튜버(구독자 3억1300만명)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오는 14일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크루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 바 회사인 ‘RxBar’의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이 상품은 출시되자마자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4개월 만에 약 1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한 달간 피스터블 초콜릿 관련 키워드의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3만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밀크, 크런키, 오리지널, 디즈 넛츠 등 총 6종이다.

오리지널 초콜릿(8500원, 60g)은 기존의 초콜릿과 차별화되는 깊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이며 밀크 초콜릿 2종(5500원, 35g / 8500원, 60g)은 오리지널 초콜릿에 뉴질랜드 목초 우유를 더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크런키 초콜릿 2종(5500원, 35g / 8500원, 60g)은 밀크 초콜릿에 쌀튀밥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디즈 너츠 초콜릿(5500원, 35g)은 부드러운 버터를 담은 땅콩버터 맛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김정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편의점 업계는 차별화 신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시야를 넓혀 발 빠르게 이슈 상품을 들여오고 있다”며 “CU는 관련 상품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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