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단과 신입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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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데이는 협회 신입 회원들의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회장 및 임원 등과 소통을 나누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 및 수석부회장단과 행사를 주최한 김광철 경조회장, 협회 분과위원장단 등 임원단 20여 명과 신입 회원사 3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120조원의 매출 규모에서 12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국가 경제의 한 축이고 지식 기반 사업 모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신입 회원들께서 협회 활동을 통해 업계와 교류하고 역량을 쌓아 미래의 K프랜차이즈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각 분과위원장이 다양한 협회 분과를 소개하고 신입 회원들이 자기 소개를 하며 안면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회원사 재직자 무료교육, 박람회, 정책 대응, K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해외진출 지원, 각종 정부 지원사업 소개 등 협회 사업 소개와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원이 오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나누고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