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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 내 GS25, GS더프레시와 연계한 차별화 O4O 서비스 탑재,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는 전략으로 온라인 기반 소비 수요까지 흡수했다.
특히 △퀵커머스(배달, 픽업) △와인25플러스(주류 스마트오더) △마감할인 △사전예약 판매 △나만의 냉장고(상품 보관) △GS페이(간편결제) 등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마감할인’의 매출 규모는 론칭 1년만에 430% 늘었으며, 히트 상품(GS25)을 선 출시하거나 신선식품(GS더프레시)을 최저가 수준으로 운영하는 ‘사전예약’ 상품은 대부분 조기 완판됐다.
GS리테일은 내년에도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해 O4O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를 활용한 차별화 서비스 개발에 돌입하는 등 앱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GS리테일의 O4O 전략이 편의점, 슈퍼마켓 이용 시 앱을 적극 활용하게 만드는 등의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소비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1등 앱인 우리동네GS를 필두로 한 차별화 O4O 전략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미래 고객인 1020은 물론 액티브 시니어로 주목 받고 있는 5060 고객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충성 고객으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