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인 KB리브모바일이 CU 편의점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 5종을 새롭게 출시하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LTE 15GB+(CU할인), LTE 15GB+(100분)(CU할인), LTE 15GB+(300분)(CU할인), LTE 71GB+(CU할인), LTE 100GB+(CU할인)으로 구성됐다. 요금제는 최대 할인 적용 시 20,400원부터 36,6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는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이 제공되며, 최대 월 5000원의 할인 한도가 적용되다. 또한,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의 CU편의점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KB리브모바일의 웹, 앱, 전국 영업점에서 개통할 수 있으며, CU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한 후 개통할 수도 있게 됐다. 개통 후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포켓CU 앱에서 최초 1회 인증하면 즉시 CU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부터 통신비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를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을 통해 개통한 고객에게는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4400원의 할인이 적용되는 KB든든할인을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 혜택 중 하나인 편의점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CU할인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KB리브모바일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가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