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매우 희귀한 젬스톤인 10캐럿 이상의 에메랄드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티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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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톤은 세계 최고급 에메랄드가 생산되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북서쪽으로 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조 광산’에서 직접 인수하였으며 그 이름을 따서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 라고 명명하였다.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 빅토리아 레이놀즈는 “10캐럿이 넘는 이 놀라운 스톤은 대자연이 제공한 원석들 중 가장 탐나는 원석을으로 이는 티파니의 지속되는 유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는 높은 투명도, 탁월한 색상과 선명도를 지니고 있는 희귀 원석이다. 균열이 없고, 현미경으로 보아야만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의 내포물만 지니고 있는데 무조 광산에서 발견되는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의 특징이다.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는 티파니의 하이주얼리 컬렉션인 ‘블루북 2023 : 아웃 오브 더 블루’의 런칭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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