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라이프시맨틱스(347700)는 종속사인 뉴트라시맨틱스가 세레스에프엔디의 제약 사업부문을 양수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양수영업의 주요내용은 세레스에프엔디가 영위하고 있는 제약 사업부문의 영업권, 공장/설비, 기타자산 및 부채 등을 포함한 사업부문 일체이며, 양수가액은 47억5000만원이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12월 29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세레스에프엔디는 GMP 인증 설비를 기반으로 바이오·제약 관련 높은 수준의 기술 및 생산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며, 주식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해당 제약 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제약 원료 생산을 통한 매출을 확보하고, 향후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의약 완제품·기능성 화장품의 원료 및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치유의 여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성장동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