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솔PNS(010420)는 20여년 간 제조업 설비 보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관리시스템 ‘스마트인 팜(SmartIN PAM)’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SmartIN PAM’ 주요 기능 및 도입 효과.(자료=한솔P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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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IN PAM은 PC·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기업의 물리적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생산 설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설비 마스터, 작업 관리, 보수계획 관리, 예방 보전 등 7개의 핵심 모듈을 제공한다. 유연한 맞춤 설정과 원활한 시스템 통합 및 확장이 가능한 기능 제공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시보드 설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무선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연동을 통한 설비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설비관제 기능을 통한 전체 설비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지보전과 이상 탐지 및 유지보수 기능을 활용해 장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젠(Gen)AI 기반 챗봇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사용자 문의에 응답하거나 최적의 유지보수 전략을 제안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시스템 활용도를 높여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설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솔PNS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최근 제조 현장에 복잡한 설비가 도입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되면서 설비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SmartIN PAM으로 설비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