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전방위 노력”

국회 미래세대 공공급식 확대방안 토론회
  • 등록 2019-05-01 오후 5:22:53

    수정 2019-05-01 오후 5:32:32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세대 공공급식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세대 공공급식 확대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토론회에서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건 국가의 책무”라며 “정부도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임산부나 영·유아 같은 미래세대에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산물 소비자와 생산자, 전문가가 한 데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최대 소비처인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소비와 생산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농식품부 자체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이며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약 39%가 학교급식을 통해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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