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대학생 재능기부단, 초·중·고교 대상 통계교육 나서

통계청, 3일 대전서 224명 재능기부단 발대식
활동 규모 4배 확대…올 한해 566개교 찾기로
  • 등록 2019-05-03 오전 10:08:44

    수정 2019-05-03 오전 10:08:44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통계청 대학생 재능기부단이 올 한해 전국 556개 초·중·고교에서 통계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통계청은 3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5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24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은 올 한해 37개 팀으로 나누어 전국 초·중·고교를 찾아 수입시간이나 방과후 학습, 토요학습, 방학캠프 등을 활용한 맞춤형 통계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 희망 초·중·고교가 늘면서 재능기부단 활동 규모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는 147개교(약 1만1425명)를 대상으로 했는데 올해는 4배 남짓 많은 566개교(약 4만4988명)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도서산간 지역이나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늘렸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최성욱 통계청 차장은 발대식에서 참여 대학생에게 “현대 사회에선 통계 활용능력이 필수”라며 “학생이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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