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생활건강, "뉴오리진 a2밀크, 4년간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유한건강생활은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a2’ 론칭 4주년을 맞아 주요 제품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한생활건강 브랜드 ‘뉴오리진 a2’의 4년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사진=유한생활건강)

뉴오리진 a2는 좋은 성분과 원료를 통해 소비자들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선보인 유한건강생활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호주 프리미엄 유가공 업체 ‘a2 밀크 컴퍼니’와의 독점 수입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A2 단백질 100% 함유된 우유와 분유를 출시한 이래 4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뉴오리진 a2밀크 △A2젖소 △a2밀크 등이 세운 기록을 비롯해 △글로벌 a2라는 주제 아래 뉴오리진 a2밀크 4년간의 기록도 함께 담았다.

a2밀크는 전세계 단 30% 밖에 남아 있지 않은 A2 단백질 100% 함유 젖소를 1마리당 6208㎡(1878평)에 이르는 호주의 넓은 초지에서 사계절 방목해 얻은 국내 유일 ‘A2 초지방목 우유’다. 성분, 안전성뿐만 아니라 주원료를 얻는 과정까지 동물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제품 론칭 이후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달성했다. 또 지속되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으로 유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배 이상의 증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뉴오리진 a2가 이룬 ‘최초·유일의 기록’도 담았다. a2밀크는 국내 최초 A2단백질 100%로 구성된 우유의 원조 브랜드이며 유일한 사계절 내내 100% 초지방목 우유다. 또 국내에서 처음 판매한 호주 냉장 우유이자 멸균 A2우유다. 뉴오리진 a2브랜드 제품은 장내 배앓이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A1 단백질이 아닌 국내 유일 모유의 베타카제인 구조와 동일한 A2 단백질만 100% 함유한 분유와 우유인 것은 물론 모두 배앓이 감소 특허를 받았다.

이외에도 글로벌 a2에서는 a2 밀크 컴퍼니를 소개했다. A2단백질만 함유한 젖소를 감별해 내는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100% A2단백질 유제품을 선보인 프리미엄 유가공기업으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등 9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매출은 16억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원)에 이른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좋은 성분은 원재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유한건강생활의 경영 철학을 함께해 준 소비자들 덕분에 밀크플레이션과 매년 줄어드는 저출산 이슈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브랜드인 만큼 뉴오리진 a2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