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국순당(043650)의 주가가 강세다. 세계 최초로 CXL 3.0 IP를 개발해 메타와 AMD로부터 러브콜까지 받은 기업 파네시아가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14시 38분 국순당은 전일 대비 10.76% 상승한 628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잇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의 개발·양산을 가속화한다.
이로 인해 국내 CXL 솔루션 업체인 파네시아도 업계서 주목받고 있다. 파네시아는 CXL 3.0 IP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글로벌 기업인 메타와 AMD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순당은 지분 96.49%를 보유한 자회사 지앤텍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9월 파네시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올해 11월 분기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