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협력사의 성과를 치하하고 회사 경영 현황과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배리 엥글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조니 살다나 GMI 구매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마르시오 루콘 한국GM 구매 부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업체 대표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엥글 사장은 “한국GM의 경영정상화 과정 속에서 협력사들이 보여준 신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회사 정상화를 초석으로 협력업체 고용을 유지하는 한편, 앞으로 한국GM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설명회에서 한국GM의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회사의 비전 및 사업 목표를 소개했다. 또 한국GM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국내 부품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한국GM의 경영 안정을 통해 협력사 생존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우리 협력사들도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안정적인 공급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적극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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