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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일부터 12월12일까지 한 달 동안 일선·중앙관서 결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업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일선관서 교육은 경기, 서울, 강원, 인천, 세종·대전·충청, 제주 등 12개 권역별로 3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수입·지출·채권 등 정리와 마감, 발생주의 재무결산서 작성, 국유재산 결산시스템 사용방법이다.
각 중앙관서는 내년 2월 말까지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는 이를 토합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검사를 거쳐 5월31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중앙·일선관서 결산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높여 국가결산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재정 환류기능 활성화를 위한 정부결산제도 내실화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