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컨설팅’을 지난 10일 역삼 소담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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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5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커머스 상품 운영 전략 및 해외 판매 전략, 검색 광고 전략, 챗GPT,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특강과 더불어 △G마켓, 위메프, 티몬, 롯데온 등 온라인 채널 MD들의 1:1 컨설팅이 진행됐다.
‘현장형 컨설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평소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판매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궁금증을 현직 MD가 직접 해소해 주고 다양한 노하우도 전수받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의지를 갖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형 컨설팅’을 광주, 강원 등 지역 소담스퀘어와 연계해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현장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적인 노하우와 함께 이를 활용한 운영 방안 등을 전수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