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글로벌 유선통신 전시회에서 '최고 서비스상' 수상

차세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로 국내 통신업체 중 유일한 수상 성과
과기정통부 주관 국책사업에 SK텔레콤·국내중소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
  • 등록 2020-11-02 오후 2:02:36

    수정 2020-11-02 오후 2:02: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최진환)가 세계 최대 유선통신 전시회인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 2020(Broadband World Forum, 이하 BBWF 2020)’에서 차세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최고 서비스상(Best Awards)’을 수상했다.

BBWF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Informa Telecoms & Media가 주관하는 유선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고속인터넷, WiFi, 네트워크 가상화,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이 소개됐다.

SK브로드밴드는 유·무선 가입자망의 광 소스 전송속도를 향상시켜 초고속인터넷, 5G 서비스, WiFi6의 성능을 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광 트랜시버(Fiber Transceiver) 기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시간동기 프로토콜을 적용해 지연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지난 ‘17년, ’18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시범망 적용 실증지원 사업”에 주관사로 참여해, SK텔레콤 및 국내 강소기업인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기술을 개발했다.

앞으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업체가 기술 적용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Infra본부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SK브로드밴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산업 활성화와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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