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보험사 계열사 투자한도 공정가액 개정 단순하지 않아”

  • 등록 2017-07-17 오전 11:46:25

    수정 2017-07-17 오전 11:46:2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보험회사의 계열사주식 투자한도를 계산할 때 공정가액으로 계산한다는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감독규정을 바꾸는 것은 쉽지만, 그로 인한 영향력은 그만큼 단순하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다.

보험회사는 보험업 감독규정에 따라 계열사주식 투자한도를 계산할 때 다른 업권과 달리 공정가액이 아닌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특혜를 입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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