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ㆍ플랜트 독립사업운영…연결 부문서 시너지 연구 중"-한화오션 컨콜

  • 등록 2024-04-24 오후 4:19:28

    수정 2024-04-24 오후 4:19:2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오션은 24일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에서 인수한 풍력 및 플랜트 사업의 시너지에 대한 질문에 “각각의 사업부들이 오션으로 이관되면 독립적인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결 부문에서는 여러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풍력발전사업개발 역량과 한화오션의 해상풍력주기기설치 전용선박(WTIV) 등과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랜트 사업부가 기존 가진 계열사 드으이 안정된 물량과 국내 사업 수주와 더불어 수소·암모니아 플랜트도 더 찾아보고 있다”며 “풍력은 풍력사업부가 가지고 있는 개발 역량과 오션이 가지고 있는 EPC 수행 능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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