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저축은행, 연 2.7% 고금리 정기적금 특판..500억 한도

  • 등록 2017-06-27 오후 1:49:36

    수정 2017-06-27 오후 1:49:3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은 27일 500억원 한도로 연 2.7%의 고금리 정기적금 특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간별 정기적금 금리는 12개월 2.70%, 24개월 3.10%, 36개월 3.20%다. 500억원을 한도로 비대면(SB톡톡) 신규계좌로 가입한 고객에 한한다.

또한 스마트저축은행은 시효가 완성된 298건 823억원의 원리금 채권을 소각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채권이 소각되면 해당 채무자의 연체 기록이 사라져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할 수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위니아,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등 20여개의 계열사가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으로 광주, 서울, 경기, 제주, 전주, 여수 등 전국에 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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