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롯데이노베이트 2025년 신년사
본원경쟁력 강화, 신사업 확대, 도전적 조직문화 정착 주문
  • 등록 2025-01-03 오후 3:21:08

    수정 2025-01-03 오후 3:21:0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가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그룹 공통서비스를 표준화·플랫폼화해 고객에게 일원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3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푸른 뱀의 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뱀처럼 롯데이노베이트도 한 차례 성장을 맞이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사진=롯데이노베이트)
그는 올해 △본원 경쟁력 강화 △대외 및 신사업 적극 확대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 정착을 2025년 키워드로 꼽았다.

김 대표는 “우리는 기술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최근 AI, 빅데이터 등 기술 중심의 조직으로 통합 재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대외, 글로벌, 신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장, 고객 경쟁사의 변화에 예의 주시하며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타진해야 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전적인 조직문화 정착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파이브 그라운드룰을 기반으로 도전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전문성을 갖추며, 적절한 타이밍에, 늘 배우는 자세로, 정보를 나누며 협업하는 조직문화”라며 “이 다섯가지를 단순히 지켜야 할 규칙으로 여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우리 DNA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작년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정보통신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웰푸드, 면세점, 미국 바이오로직스 시스템 구축 등 그룹사 프로젝트를 완수했고 신안산선, 공항철도 등 대형 ITS 사업을 수주했다.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 EVSIS 미주 법인 설립 등 신사업도 본격화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현장, IS팀, 해외사업장과 지원부서 등 국내와 글로벌 현장 각지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한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