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면담…녹색금융 지원정책 논의

추 부총리, 녹색금융 활성화 위한 韓정부 노력 소개
  • 등록 2023-02-06 오후 5:01:44

    수정 2023-02-06 오후 5:01:44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리코 베키스 룩셈부르크 재무부 장관을 만나 녹색 금융 지원정책 등을 논의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리코 베키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기재부)
6일 기획재정부는 추 부총리와 베키스 장관이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가지고 제56회 아시아 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협력 방안, 녹색 금융 지원정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와 베키스 장관은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잉 추 부총리는 세계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하는 등 룩셈부르크가 보여준 선도적 녹색 금융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베키스 장관은 한국 정부의 녹색 금융 지원 정책에 큰 관심을 표하고, 향후 녹색 금융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하는 의사를 표시했다.

추 부총리는 또 룩셈부르크가 서울에 대사관 신설을 결정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 녹색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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