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경기도치과기공사협회는 최근 개최한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 2024년 2회 정기회의에서 김용철씨를 제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 김용철 신임 회장. (이미지=경기도치과기공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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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용철 회장은 의료기사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 연계 사업으로 의료기사들의 권익 보호와 국민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경기도 7개 의료기사단체의 대표인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김 회장은 10만여명의 경기도 의료기사의 권익을 대변한다. 김 회장은 전문·세분화되고 있는 의료수준 향상에 부응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도민의 보건의료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원광보건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성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김 회장은 현재 루시드 덴탈랩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는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방사선사협회 △경기도안경사협회 △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작업치료사협회 △경기도치과기공사협회 △경기도치과위생사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