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지원센터, ‘서울창업허브’에 서울 분원 설립

  • 등록 2017-06-21 오후 2:00:54

    수정 2017-06-21 오후 2:00:5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핀테크 초기벤처기업(스타트업)과 창업자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핀테크 지원센터가 ‘서울창업허브’에 서울 분원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 약 2만3000m2 규모로 조성된 창업보육 클러스터다.

지원센터 서울 분원은 주로 교육, 상담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테스트베드 및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와 금융결제원, 코스콤, 금융보안원, 금융연수원, 신용정보원, 삼일회계법인 등 협력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올 하반기부터 지원할 방침이다.

최성일 금융감독원 선임국장은 “핀테크 지원센터는 서울창업허브 내 입주한 여타 지원기관들(특허법인,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과도 협업을 통해 특허·자금 지원·보육 측면에서도 보다 체계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육 기능 강화를 위해 핀테크 지원센터 본부를 국토부 주관으로 조성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로 8월말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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