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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7~28일 정부의 청년 외식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산하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만 39세 이하 외식 창업 희망 청년에게 4주~3개월 동안 식당 운영 장소와 설비를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을 전국 다섯 곳에 운영하고 있다.
참가 희망 법인·단체는 기한 내 aT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농식품부는 오는 6일 서울 용산역 itx4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또 내달 초까지 심사·평가해 오는 12월12일 시행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청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