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이 국내 제조사 최초로 ‘이음 5G용 IoT M.2 모듈’ 에 대해 KC 인증을 받고,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음 5G에 적용된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은 3GPP ▲릴리즈16을 지원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 (Snapdragon® X62 5G Modem-RF System)을 탑재했다. 서브 6 대역(6㎓ 이하)의 NR 주파수로 무선 백 홀 접속 시에는 최대 1.5Gbp, mmWave로 무선 백 홀 에는 최대 4.24Gbps의 통신 속도를 제공한다.
우리넷 관계자는 “우리넷은 국산 5G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받은 이음 5G로 정부와 통신사의 5G+ 인프라 확대 정책에 맞춰 다양한 단말 및 응용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5G 공공 선도사업 등 새롭게 등장하는 5G IoT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넷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퀄컴 5G Summit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넥티드 인텔리젼스 엣지 (Connected Intelligent Edge) 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5G에 대해 주로 다룬다. 우리넷은 이음 5G 모듈을 소개하고, 퀄컴 테크놀로지와의 이음 5G에 대한 협력 강화 및 해외 파트너사 등을 물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