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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했다. 이번 신형 레인저는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레인저만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 거친 기후·지형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도 반영했다.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에 기반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 디자인을 갖췄다.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랩터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 799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