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표창 수상

  • 등록 2017-07-10 오후 4:34:26

    수정 2017-07-10 오후 4:34:2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공평저축은행은 경찰과 적극 협조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용인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공평저축은행 수지지점 직원은 지난 6일 고객이 5000만원이 예금된 통장을 인출을 요청하며 전액 현금으로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사기를 의심하고 고객에게 시간을 지연시켰고 즉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사고를 예방했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매일 오전 영업시작 전에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 전파등 예방교육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며 “전 직원에게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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