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말 출시한 신작 매출 미반영과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개발 자회사 투자, 외부 투자사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된 결과다.
회사 측은 “개발 전문 자회사 육성, 사업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등 사업 확대 성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게임은 지난 3월 출시한 블록체인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와 함께 위메이드플레이의 원토큰 멀티유즈 정책 완성도를 높이며 이용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위메이드플레이의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모바일게임으로 관심을 모으는 프로젝트 ‘M3’는 연내 출시를 확정했다. 퍼즐 RPG를 표방한 신작으로, 올 4분기 중 출시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육성을 통한 신작 라인업 확보 등 서비스 확대와 블록체인 사업, 디지털 콘텐츠 발굴, 광고사업 확장 등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새로운 사업 구조가 구축되는 연내에는 매출 다변화 등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