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S&P 국가신용등급은?…4월 1~3일 평가단 연례협의

홍남기 마지막 날 만나 긍정 평가 당부
  • 등록 2019-03-28 오후 3:00:00

    수정 2019-03-28 오후 3:01:47

기획재정부 세종청사 전경. 기재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평가단이 올해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찾는다.

기획재정부는 S&P 평가단이 오는 4월1~3일 한국을 찾아 2019년 연례협의(Annual Visit)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앵 탄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외 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국방부, 통일부 등을 찾을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마지막 날인 4월3일 평가단을 만나 우리나라 경제 동향과 앞으로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긍정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가단의 올해 주요 관심사항은 최근 경제동향과 경제정책 방향, 중장기 재정건전성과 공공기관 부채 관리, 가계부채와 대북 문제 등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평가 결과는 통상 연례협의 후 2~3개월 후 발표한다.

S&P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2016년 AA-(안정)에서 AA(안정)으로 한 차례 올린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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