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확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AWS로부터 데브옵스(DevOps) 컨설팅 컴피턴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 각 단계를 최적화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받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미 AWS의 리테일 컴피턴시와 보안 컴피턴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데브옵스 인증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서버리스 마스터(Serverless Master), 서포트 마스터(Support Master) 인증을 보유한 전문가2명을 확보, 경쟁력 있는 MS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현재 CJ올리브네트웍스는 GS(078930)칼텍스를 비롯한 다양한 대외 고객사의 AWS MSP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 사업 목표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중 자사의 SaaS 포탈인 ‘FinOps 포탈’과 이를 통한 8종의 SaaS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윤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인프라담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경쟁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인증과 네이버 전문가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전문 MSP 제공자로서의 역량을 입증받았다.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이그레이션 및 모더나이제이션 컴피턴시(Migration & Modernization Competency) 등 다양한 인증 자격을 통해, 맞춤형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표 MSP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