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 유조차량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진입이 차단됐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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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51분 발생한 이날 사고는 목포방향으로 달리던 25t급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불이 났다.
사고가 난 유조차엔 3만ℓ의 기름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은 오후 10시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고 경찰은 서평택IC~서평택JCT 양방향을 차단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